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스포츠 '카레이싱 이야기'

강재형·김재호씨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를 좋아하던 아나운서와 모터스포츠 전문 기자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스포츠, 카레이싱 이야기’란 책을 냈다.



지난 5년간 방송중계에서 호흡을 맞춰온 MBC 아나운서 강재형씨와 MBC ESPN 카레이싱 해설자인 김재호씨는 지난 95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한국 최초의 서킷(자동차 경주장) 레이스가 열린 10주년이 되는 해인 2005년을 기념해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로 꼽히는 모터스포츠의 세계, 즉 카레이싱이 현재의 인기를 얻게 된 배경과 역사 그리고 오늘날 펼쳐지는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의 현장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자동차 경주장에 직접 찾아가서 카레이싱을 즐기고 싶은 팬들을 위한 실제 현장 관람정보와 레이서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알아두면 좋을 갖가지 지침도 담겨져 있다.



다양한 정보들 사이사이에는 레이싱 우승자들이 샴페인을 터뜨린 유례나, 스포츠 선수로서는 세계 최고의 연봉을 받는 미하헬 슈마허 이야기 등 토막상식도 소개된다.



저자들은 “모터스포츠는 스피드를 갈구하는 본능의 뼈대에 지적인 문명의 살점을 붙여놓은 스포츠”라며 “이 책으로 모터스포츠의 꿈결같은 세계로 질주하는 이들이 더욱 늘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쁜하늘 이종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