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가 후임사장 공모에 나섰다.
KOBACO는 지난 19일 내달 초 임기가 만료되는 김 근 사장의 후임 인선을 위해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최고경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조건은 경영 및 광고 산업과 방송‧광고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하고 공사의 비전과 장기발전 전략을 수행할 의지와 역량을 갖춰야 하며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KOBACO는 이같은 자격을 갖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지원서 1부와 자기소개서 1부, 직무수행계획서 1부, 사진 6매 등을 첨부한 지원서를 접수받아 사장추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3년 임기의 KOBACO 사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KOBACO 현 김 근 사장은 2003년 5월12일부터 KOBACO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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