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 오영채 지회장

YTN 기자 해직 사태 - 기협 지회장에게 듣는다


   
 
  ▲ 농민신문 오영채 지회장  
 
서울 남대문로를 지날 때면 으레 마주치는 재미난 풍경이 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고개를 30도 정도 치켜들고 뭔가를 주시한다는 거죠.

YTN 건물입구에 있는 한줄 속보란. 사람들은 그것을 바라보며 ‘아, 그렇구나’, ‘허 참 저런 일이…’ 등의 감탄사를 내뱉으며 세상을 읽어 나갑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YTN을 세상과 연결시켜 바라보고 있습니다. 곡해하지 않는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세상을 열어주던 그 창이 지금 위태롭다고 합니다.

그러나 칼을 휘둘러 펜을 꺾은 사례는 없습니다. 잠시 잠깐 있었을지라도 역사는 평가합니다. 무엇이 옳았는지요. 국민과 함께하는 당신들의 정론 수호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농민신문 오영채 지회장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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