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송한진 지회장
YTN 기자 해직 사태 - 기협 지회장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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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송한진 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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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후보시절 선거캠프의 방송특보를 지낸 구본홍씨가 YTN 사장에 임명된 이후 이를 반대하는 기자들이 대량 해고와 징계를 받는 등 우려스러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YTN기자들은 석달 넘게 공정보도가 훼손될 수 있는 ‘낙하산 인사’를 비판하며 YTN경영진을 넘어 현 정권의 부당한 언론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기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하는 것은 군사독재시절에나 있었던 암울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동료들의 해고에 항의하며 검정색 정장차림으로 뉴스를 진행하는 ‘상복투쟁’과 젊은 기자 1백여명이 곡기를 끊는 단식농성에 동참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구본홍 사장과 현 정부는 직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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