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양춘병 지회장

YTN 기자 해직 사태 - 기협 지회장에게 듣는다


   
 
  ▲ 헤럴드경제 양춘병 지회장  
 
안하무인(眼下無人)의 치. 이들은 시종(始終), 무엇이 잘못됐느냐는 투입니다. 결자해지(結者解之)로 쾌도난마(快刀亂麻)될 명백한 사태를 두고 1백여일을 끄는 작태(作態)가 그렇습니다.

인(仁·惻隱之心) 의(義·羞惡之心) 예(禮·辭讓之心) 지(智·是非之心)를 방심한 탓, 위기지학(爲己之學·자기완성의 학문)을 멀리한 때문입니까.

낙하산 인사 반대라는 명분과 언론 자유라는 양심은 ‘갑론을박’의 대상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부디 이쯤에서 거두어 완화자분(玩火自焚·불을 가지고 놀다가 자신을 태워 버림)의 우를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일상의 고단함에도 임전(臨戰)하는 YTN 선후배 여러분의 각고(刻苦)에 마음 하나를 더합니다. 헤럴드경제 양춘병 지회장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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