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박이 뉴스는 싫다 '지역 최고'를 향해!
[우리부서를 소개합니다] TJB대전방송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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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살고 현장에서 죽는다.” 발로 뛰는 TJB 보도팀이 한 자리에 모이기는 하늘의 별 따기. 어렵게 모인 5명의 민완 기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뒷줄 왼쪽부터 김세범 기자, 김석민 기자, 최윤호 기자, 노동현 기자, 앞줄은 강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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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 보다는 모험을, 관행 보다는 혁신을
시청자 눈과 귀 사로잡는 최고의 방송 위해< TJB대전방송 보도팀 >
김건교 보도팀장
조상완 부장 강진원 차장
김상기 차장 김세범 차장
이선학 차장 조대중 차장
김석민 기자 김진석 기자
노동현 기자 이한주 기자
장석영 기자 최윤호 기자지난 2005년, 시사저널의 여론조사가 대전충남 언론계를 긴장시켰다. 대전충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으로 TJB가 선정된 것. 30~40년 넘는 역사의 지역 터줏대감인 타 지상파 방송사들은 분명 용납하기 힘든 사실이었겠지만 TJB 보도팀에는 당연한 사실이었다.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모든 열정을 바쳐 취재현장을 누벼온 자부심 때문이다. 지역 방송 보도의 혁신을 꿈꾸는 TJB 보도팀의 면면을 소개한다.
‘전화가 왔습니다. 042-281-1261’
휴대전화에 이 공포의 메시지가 뜨면 보도팀 기자들은 초긴장 모드로 바뀐다. 번호의 주인공은 김건교 보도팀장!
김 팀장은 오랜 취재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날카로운 시각으로 기사의 문제점을 ‘콕’ 찍어내는 발군의 리더다. 보도팀 기자들은 늘 살벌한 데스킹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대신 시청자들은 보다 쉽고 간결한 뉴스를 시청할 수 있다.
과학도시답게 대전지역 방송에서 대덕연구단지는 뉴스의 보고다. 연구단지 캡 강진원 차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과학 전문기자다. 아리랑 1호 발사와 나로호 발사 등 다년간 우주 관련 분야 취재로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방송문화진흥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과 이달의 기자상 등을 여러 차례 수상한 실력파다.
강 차장과 함께 연구단지를 출입하는 장석영 기자는 TJB 보도팀의 홍일점. 미인형의 곱상한 외모와 달리 ‘한 터프’한 성격으로 취재현장을 누비면서 예리한 분석기사를 발굴해낸다. 하지만 아쉽게도 품절녀. 지난해 득남의 경사를 맞기도 했다.
조상완 부장과 김석민 기자는 충남도청을 맡고 있다. 편집팀장을 거쳐 현재 도청 캡으로 충남 곳곳 취재현장을 누비는 조상완 기자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언제 어디든 뉴스가 있는 곳이면 달려간다. 2002년 공채 3기로 입사한 김석민 기자는 보도팀의 든든한 허리다. 둥글둥글한 성격을 밑천으로 불혹을 넘긴 선배 기자들과 5년차 이하 신참 기자들을 잇는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전시청팀은 김상기 차장과 김세범 차장, 노동현 기자가 출입한다. 1996년 공채 2기로 입사한 김상기 차장은 타사보다 한발 앞선 정보력과 취재력으로 지역 언론계에 정평이 나있다. “대전충남 어디를 가도 김상기 차장이 모르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김세범 차장과 막내 노동현 기자는 시청팀 이전에도 경찰팀과 도청팀을 나란히 함께 출입하며 발군의 호흡을 과시했다. 지난해에는 충남 석면광산 폐질환 특종보도로 이달의 기자상과 홍성현언론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찰과 소방을 커버하는 사회팀은 이선학 차장과 이한주 기자, 최윤호 기자가 이끈다. 이선학 차장은 경찰팀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지난 6월 결혼한 새신랑 이한주 기자는 평소에는 다정다감하지만 취재현장에서는 냉철한 모습으로 특종을 건져 올리는 숨은 일꾼. 막내 최윤호 기자는 환경 분야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맹꽁이 서식지 파괴 등을 특종 보도해 대전시의 정책 수정을 이끌어낸 유망주다.
TJB 8뉴스의 얼굴로 메인 앵커를 맡고 있는 조대중 차장은 문화, 스포츠를 맡고 있다. 서글서글한 외모로 여성 취재원들에게 인기 만점. 지역 대학과 교육청을 출입하는 김진석 기자는 늘 발로 뛰는 취재로 차별화된 교육계 뉴스를 전하고 있다.
모범적으로 살면 남들이 갈 수 있는 평범한 목적지에 도착하지만 모험을 선택하면 언젠가는 꿈의 섬에 도착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TJB 보도팀은 관행보다는 혁신을 지향한다. 모든 방송에서 똑같이 하는 뉴스보다는 다른 시각에서 다른 형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한다. 그렇다면 TJB 보도팀의 꿈의 섬은 어디일까? 바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멋진 뉴스를 만드는 일이다. ‘지역 최고의 방송’이라는 드림 아일랜드를 향해 오늘도 취재현장으로 고고싱~!!
TJB대전방송 노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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