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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부터 홍순달 보도제작총괄이사 겸 보도국장, 고영권 보도부국장 겸 정치경제부장, 윤종화 기자(정경부), 박상욱 기자(사회부), 안자영 기자(정경부), 김정환 기자(사회부), 이재호 기자(정경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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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發 이슈 알리기 불철주야 노력
지역밀착 취재로 현장의 소리 ‘그대로’<경기방송 보도국>
홍순달 보도국장, 고영권 부국장, 최인영 부장, 안영찬 부장, 조수현 부장, 윤상식 차장, 현준호 차장, 최 일 차장, 김예령 차장, 안자영 기자, 윤종화 기자, 오인환 기자, 유현숙 기자, 김정환 기자, 문영호 기자, 정동훈 기자, 박상욱 기자, 이재호 기자경기방송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동에 위치한 라디오 방송국이다.(FM 99. 9 MHZ)
1997년 12월 2일, 우리나라가 IMF 구제금융을 신청한 바로 그날 창사해 13년째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경기지역 방송국으로서 역할을 묵묵히 해오고 있다.
개국 당시에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으로 인해 ‘과연 얼마나 해보겠어’라는 주위의 걱정어린 시선을 받기도 했지만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밀착형 취재로 경인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동네 방송’이라는 인식을 받고 있다.
경기방송은 1백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프리랜서 작가, DJ 등을 빼면 상주하는 직원이 50명도 채 안되는 작은 규모지만 IMF 파고를 가뿐히 넘은 생명력을 발휘한 것에서 알 수 있듯 일당백의 전투력으로 경인지역의 소리통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수도권이면서도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려진 경인지역의 뉴스를 책임지는 보도국 기자는 모두 18명이다.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큰 광역단체인 경기도와 동북아의 창구인 인천광역시를 챙기기에 벅차 보이는 인원이라고 얼핏 생각할 수 있지만 말 그대로 일당백의 자세로 넓은 지역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밀착형 취재에 열을 불태우고 있다.
보도국은 홍순달 보도제작총괄이사 겸 보도국장의 총책임 아래 정치·경제부와 사회부로 나뉘어 있다. 고영권 보도부국장겸 정치부장과 안영찬 사회부장의 총괄 아래 경인지역의 뉴스를 샅샅이 모아서 수도권 주민들에게 알려준다는 사명감으로 뛰고 있다.
정치·경제부는 고영권 부국장 겸 정경부장, 최인영 부장, 윤상식 차장, 현준호 차장, 최일 차장, 김예령 차장, 안자영 기자, 윤종화 기자, 오인환 기자. 이렇게 9명으로 구성돼 있다.
6·2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지사 선거에 각 당의 대선주자급 후보들이 격돌을 벌이면서 어느덧 경기도가 갖는 정치적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정치부는 여야 도내 정치권의 동향은 물론 수면 아래 가려진 뒷얘기를 캐내는 데 여념이 없다.
특히 요즘은 정부를 향해 강성 발언을 내놓는 김문수 경기지사를 맨투맨 마크하며 중앙 언론에 앞서 지역 언론에서 먼저 경기도발(發) 정가의 목소리를 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고 있다. 더욱이 무상급식이나 학생인권조례 등 경기도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되는 이슈가 늘어나는만큼 바로 곁에서 지켜보며 논쟁의 주요 지점과 파급효과를 더욱 더 심층적으로 알아봐 ‘경기도발(發) 정국 이슈를 알려면 경기방송을 찾아라!’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 중이다.
사회부는 데스크인 안영찬 부장과 함께 조수현 부장, 유현숙 기자, 김정환 기자, 문영호 기자, 정동훈 기자, 박상욱 기자, 이재호 기자 등 8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몰려사는 곳이니만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그러하기에 사회부는 밤낮·주말 없이 레이더망을 가동해 긴장 속에 살아가는 부서이다.
‘사건은 밤에, 사고는 주말에 일어난다’는 말이 있듯 모처럼 퇴근 후 한잔하려거나, 주말에 친구·애인과 여행을 계획하려치면 대형 사건·사고가 발생해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기 일쑤이다.
지난 1999년 화성 씨랜드 참사 당시 현장 중계를 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지난해 평택 쌍용차 파업 사태, 올해 천안함 침몰사고에까지 지역의 사건사고 현장에 곧바로 투입돼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것으로 사명감을 다하고 있다.
매일 아침 8시 ‘아침 종합뉴스’, 저녁 6시 ‘6시 취재현장’에서 방송되는 기자들의 리포트는 바로 ‘지역 목소리를 대변하는 파수꾼’, ‘현장에서 호흡하는 취재기자’라는 사명감으로 매일매일을 보내는 일선 기자들의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 있다.
오늘도 FM 99. 9MHZ 경기방송은 경기지역 소식에 목말라 있는 수도권 주민들과의 주파수 교감을 염원한다. <경기방송 윤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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