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부터 한국경제신문 매주 화요일자에 연재됐던 ‘김 과장 & 이 대리’ 시리즈가 책으로 출간됐다. ‘김 과장 & 이 대리’는 매회 인터넷 클릭수가 1백만 건을 넘었으며 3백만 건을 넘긴 적도 많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0월에는 노주현, 박철, 안상태가 주연으로 참여한 파일럿 TV시트콤(한경WOWTV 방영)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김 과장 & 이 대리’는 8명의 기자들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하영춘 외 7명의 기자들은 이 시리즈를 위해 2년간 전국의 다양한 직장인들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인원만 연간 1만명에 달할 정도. 저자들은 책에서 “노력을 기울인 만큼, 진실하고 사실적이다”며 많은 공감을 얻은 이유를 밝혔다.
책은 제1부 ‘직장은 관계다’로 시작해 ‘직장은 삶이다(제2부)’, ‘직장은 능력이다(제3부)’, ‘직장은 정글이다(제4부)’, ‘직장은 사회다(제5부)’, ‘직장은 애환이다(제6부)’, ‘직장은 굴곡이다(제7부)’로 구성돼 있다.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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