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사가 최근 기본급 6%(5+1%) 인상을 골자로 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노조(위원장 대행 최윤필)는 지난달 25일과 30일 두 차례 대의원대회를 열고 임금 인상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30일 이를 추인했다. 한국은 기본급 인상 외에도 일일 취재비를 2천원 올리기로 했다.
임협 결과 기본급 인상분은 6%지만 사실상 5+1%라는 설명이다. 이는 노조가 서울시 종로구 중학동 사옥 입주 무산 등 경영책임을 물어 추가 1% 인상을 요구한 것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한편 노조는 분회를 둘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스포츠한국 구성원들에게 노조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13명이 가입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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