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경남·울산기협회가 수상하는 제20회 경남·울산기자상에 경남도민일보 진영원 기자의 거가대교 보도 등 8편이 선정돼 20일 창원컨벤션센터 3층 대연회장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취재보도 부문에는 경남도민일보 진영원 기자의 ‘로봇랜드로 거가대교 반토막’과 MBC경남 이상훈·김민성 기자의 ‘현대판 해적에 멧돼지까지…’가 선정됐다.
기획보도 부문에선 경남신문 배영진 기자의 ‘전국 첫 학대피해아동 쉼터…’와 경남CBS 최호영 기자의 ‘2011 벼랑 끝 이웃들’이 뽑혔다.
사진영상 부문에는 경남신문 김승권 기자의 ‘팔만대장경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비밀의 방’이, 전문보도 부문은 경남신문 강지현 강희정 기자의 ‘사진으로 보는 세상’이 각각 수상 영예를 차지했다.
특별상인 경남춘추회상은 KBS창원 최진영·조현석 기자의 ‘첨단산단 무용지물 시리즈’와 경상일보 허광무 기자의 ‘국보 천전리 각석 낙서 훼손’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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