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발전기금 대상 69개사 선정

뉴미디어 기반 구축 등 106억여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으로 69개사의 지역신문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최창섭)가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에 따라 지역 일간, 주간지들을 심의해 결정했다.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비는 106억7200만원으로 저널리즘 강화에 41억2000만원, 뉴미디어 기반 구축에 24억5000만원, 공익성 활동 강화에 41억200만원이 들어간다.

최창섭 위원장은 “2013년 우선지원대상사는 역대 처음으로 1월에 선정공지를 하게 됐다”며 “조기 선정의 목적은 공백 기간 없이 신속한 사업 개시를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신문사는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상일보, 경북매일신문, 경인일보,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국제신문, 금강일보, 기호일보, 대전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영남일보, 울산매일신문,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제민일보, 중도일보, 충북일보, 충청타임즈, 충청투데이, 한라일보 등 일간지 27개와 거제신문, 고성신문 등 지역주간지 42개사를 합쳐 총 69개사다. 원성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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