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기자협회장에 신호<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선거에 단독 출마한 신 기자는 투표 참여자 217명 가운데 찬성 91.7%(199명)를 얻어 기자협회장에 당선됐다. 2001년 YTN에 입사해 사회부, 편집부, 경제부, 국제부 등을 거쳐 현재 정치부에서 청와대를 출입하고 있다.
신 협회장은 “지난 10년간 반복됐던 보도 농단이 되풀이 되지 않고, 새 리더십 아래 보도 혁신을 이루는 데 기자협회도 함께 하겠다”며 “YTN이 어떤 가치를 위해 보도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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