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 편집국장에 정정용<사진> 논설실장이 선임됐다. 지난 1989년 중도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정 편집국장은 1991년 전남매일로 자리를 옮겨 정치부장, 사회부장 등을 지냈다.
정 국장은 “회사가 전환기를 맞고 있어 책임이 무겁다. 갈수록 좁아져 가는 지방신문의 현실이지만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한다면 얼마든지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며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신문, 지역민들의 바람을 채워주는 신문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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