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우리동네 의회살림'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대상

중앙일보의 ‘탈탈 털어보자, 우리동네 의회살림’이 제1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데이터저널리즘 대상을 수상한다. 한국 데이터저널리즘어워드 심사위원회는 “총 64편의 응모작 중 중앙일보의 ‘탈탈 털어보자, 우리동네 의회살림’이 최고점을 얻어 대상으로 선정됐다”며 “한국 언론 최초로 전국 226곳 기초의회 4년간 본·추경 예산서 총 3500건을 분석해 지역 유권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상에 KBS의 ‘2012년 대선, 여야 캠프 모두 온라인 여론조작’ △데이터 시각화 상에 경향신문의 ‘남북 70년’ △올해의 오픈 데이터 상에 뉴스타파의 ‘고위공직자 재산 정보 공개 사이트’ △주목할 만한 데이터 저널리스트에 YTN 함형건 기자 △영 데이터저널리스트 상에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단비뉴스의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을 선정했다.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와 건국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시상식은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리는 ‘2018 데이터저널리즘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후 기자 [email protected]

김성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