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만화협 남북평화 기획전 '온다, 온다, 온다!'

30일까지 갤러리 자인제노서

전국시사만화협회(회장 권범철) 회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남북평화를 주제로 한 기획전 ‘온다, 온다, 온다’전을 오픈하고 기념촬영을 한 모습.

▲전국시사만화협회(회장 권범철) 회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남북평화를 주제로 한 기획전 ‘온다, 온다, 온다’전을 오픈하고 기념촬영을 한 모습.



전국시사만화협회가 남북평화를 염원하는 기획전 <온다, 온다, 온다!>를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오픈했다.


시사만화협회의 2018년 정기 전시회인 이번 자리는 1994년 김일성 사망 시기부터 2018년 남북정상회담까지 발표된 시사만화 총 60여 편을 시기별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특히 2018 프랑스 생쥐스트르마르텔 국제시사만화살롱에 출품한 작품 20여점도 함께 전시해 풍성함을 더한다. 권범철 전국시사만화협회장은 “남북관계의 역사를 시사만화를 통해 따라가다 보면 평화와 남북대화의 가치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과거 남북관계를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활용해왔던 이들의 민낯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시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21일 오후 6시엔 2018 올해의 시사만화상 시상식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승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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