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길 국민일보 노조위원장

[단신/새 인물]

국민일보 노조위원장에 김현길<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재적 조합원 190명 중 138명(투표율 72.6%)이 참여한 투표에서 129표(득표율 93.49%)를 얻어 위원장에 당선됐다. 김 위원장은 2006년 국민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산업부, 정치부 등을 거쳐 스포츠레저부에서 일해왔다. 김 신임 위원장은 “노조위원장에 선출돼 편집국뿐만 아니라 비편집국 조합원들의 상황을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생긴 것 같다”며 “그동안 국민일보 구성원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임기 동안 그 부분을 해소하고 구성원이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아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