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식<사진> 서울경제 편집국장이 지난달 24일 취임했다. 안 국장은 23일 치러진 편집국장 신임투표에서 참여 인원 129명 중 찬성 74표(68.5%)를 얻어 편집국장에 임명됐다.
1992년 서울경제에 입사한 안 국장은 경제부장, 정보산업부장, 논설위원, 탐사기획팀장 등을 지냈다. 안 국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서울경제 조직과 구성원을 신뢰한다”며 “기자들의 우수한 자질이 업무능력으로도 드러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힘을 보태겠다. 이를 위해 데스크와 기자들의 자발성을 존중하는 편집국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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