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뉴스게릴라본부장(편집국장)에 이병한<사진> 현 본부장이 연임됐다.
지난 8일 차기 본부장 내정자로 지명된 이 본부장은 지난 18일 인사청문회 후 진행된 임명동의 찬반투표에서 과반의 동의를 얻어 재차 2년 임기 본부장직을 맡게 됐다. 2000년 창간 멤버로 오마이뉴스에 입사한 그는 전략기획팀장, 법조팀장, 오마이스타 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언론불신 시대에 어떻게 신뢰기준을 회복할지, 정치적 입장이 아니라 생산과정과 결과물, 그 이후까지 문제 제기되는 상황에서 어떤 표준을 만들어낼지가 과제다. 대안을 만듦으로써 작지만 강한 조직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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