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대 한국편집기자협회장에 중앙일보 신인섭<사진> 차장이 지난 21일 당선됐다.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이날 협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신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 신임 협회장은 1995년 스포츠조선 편집기자로 언론계 생활을 시작, 2001년 중앙일보로 이직해 현재 중앙일보 편집부 차장으로 근무 중이다.
신 협회장은 “‘편집의 힘을 믿습니다. 함께의 힘을 믿습니다’라는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실현하고자 한다. 편집 역량을 키워 실력을 키워나가되 소통을 통해 함께 나아가려는 것”이라며 “활기찬 협회를 꾸리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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