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임 지회장에 박영우 기자<사진>가 선임됐다.
박 신임 지회장은 지난달 10~11일 지회원 210명 중 144명이 참여한 모바일 투표에서 93.8%(찬성 135명)의 지지를 받아 한국기자협회 JTBC 지회장(7대)에 선출됐다. 2008년 언론계에 입문한 그는 2014년 8월 JTBC로 옮겨 사회2부 기동팀, 탐사팀 등을 거쳤고 현재 경제산업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 지회장은 “JTBC 기자협회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그간 기자협회는 취재기자 위주로 돌아갔지만 영상취재, 영상편집 기자 등 여러 직군이 있는 만큼 서로의 가교가 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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