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주 한국일보 지회장

[단신/새 인물]

전국언론노조 한국일보지부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최진주<사진> 기자가 지난달 16~17일 진행된 투표에서 유효투표수 179표 중 172표를 얻어 찬성률 96.1%로 당선됐다.


최 지부장은 한국기자협회 한국일보지회장을 겸한다. 최 지회장은 2002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경제부, 디지털뉴스부, 정책사회부 등을 거쳤다. 최 지회장은 “올해 한국일보가 계획하고 있는 변화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구성원들의 공감대 속에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내부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노조와 지회가 연대에 의해 운영되는 조직인 만큼 구성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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