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토익은 300점대, 영문과 출신도 유학파도 아니지만 베테랑 영문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영어공부법을 담은 책을 펴냈다.
‘영어 무식자’였던 그가 군대 전역 후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해 3년 만에 영문기자가 된 노하우, 지금도 실천하고 있는 공부방법과 관련 정보를 자세히 소개한다. 이와 함께 직접 경험하고 목격한 사례를 기반으로 초연결 지식정보화 시대에 영어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설명한다. 저자는 이 수요가 변했다는 것은 영어 공부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법도 필요하다는 뜻이라면서 내 가치를 높이는 공부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이 제시하는 영어 공부 십계명을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누구나 ‘영어 과잉 시대’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격려한다. 유아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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