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 제민일보 편집국장

[단신/새 인물]

제민일보 고미<사진> 신임 편집국장이 지난 1일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양치석 제민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달 21일 실시된 편집국장 선거에서 편집국 기자 전원 투표를 통해 복수 추천된 후보 2명 가운데 고미 부국장을 신임 편집국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1년 6월30일까지다. 고 국장은 1996년 제민일보에 입사해 문화부, 경제부, 정치부, 사회부 등을 거쳤으며 해녀기획팀장, 정치부국장, 경제부국장 등을 지냈다. 제48회 한국기자상(지역기획취재부문), 제10회 지역신문 컨퍼런스 대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김석주 편집국장은 편집·논설위원 겸 사업국장에, 김대생 부국장은 제민방송팀장(국장)에 각각 임명됐다. 김성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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