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새발행인에 이형열<사진> 대표가 선임됐다. 신아일보는 최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형열 대표이사를 발행인으로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형열 신임 발행인은 지난 2003년 신아일보에 입사해 사업국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 발행인은 “그동안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언론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독자 중심주의를 앞세워 독자들이 주인이 되는 참여 언론을 실현하는 한편, 더 빠르고 알찬 뉴스 전달을 위해 인터넷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는 등 뉴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탈바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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