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병기<사진> 전북일보 신임 편집국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위 신임 편집국장은 지난달 21일 열린 편집국 임명동의 투표에서 90% 이상의 지지를 얻어 편집국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2년 9월30일까지 2년간이다. 위 편집국장은 1990년 전북일보 입사 후 정치부장, 경제부장 등을 맡아왔으며, 한국기자협회 45대 집행부에선 지역언론활성화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위 편집국장은 “언론 환경이 급변하며 전통적인 매체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종이신문과 인터넷신문을 동반 발전시키는 한편 지역 언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아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Copyright @2004 한국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