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언론노조 오마이뉴스지부장

[단신/새 인물]

전국언론노동조합 오마이뉴스지부장에 이주연<사진> 독립편집부 기자가 선출됐다. 지난달 27일 단독 출마한 지부장 선거에서 과반의 찬성을 얻은 결과다. 이 신임 지부장은 2010년 오마이뉴스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기획취재팀, 독립편집부 등을 두루 거쳤고 노조 집행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이 지부장은 “노조위원장으로서 조합원들이 행복한 노동을 하는 데 무엇이 필요할까를 더 많이 고민하고 또 실천하겠다”며 “선배와 후배를 잇고, 회사와 노조 조합원들을 잇는 가교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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