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원 오마이뉴스 뉴스본부장

[단신/새 인물]

박수원<사진> 오마이뉴스 뉴스본부장(편집국장)이 지난 18일 취임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지난 12일 전국언론노조 오마이뉴스지부가 실시한 인사청문회에서 구성원 2/3 이상의 투표 참여 및 과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본부장에 임명됐다. 지난 2000년 오마이뉴스에 입사한 박 본부장은 2014년 퇴사했다 2017년 재입사했으며 이후 정치부 선임에디터, 정치부장, 사회부장 등을 역임했다. 오마이뉴스에선 두 번째 여성 편집국장이다. 박 본부장은 “오마이뉴스의 특징인 시민기자제를 확대 발전시키고, 상근 기자들이 자기 색깔을 가진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소외된 사건이나 현장 속으로 들어가 좀 더 생생하고 차별적인 기사를 생산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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