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해직기자 출신인 해직기자 9명과 현직 중견 언론인 3인이 공동으로 만든 ‘천안언론인클럽’이 지난 22일 발기식을 가졌다.
이날 발기인 모임에서는 서윤원 전 신아일보기자를 회장, 임명섭 전 대전일보기자를 총무로 추대했다. 임명섭 총무는 “(천안 언론인클럽은) 서울의 관훈클럽과 대전의 목요언론인클럽처럼 사단 법인화 하는 것이 목표”라며 “우수기자 표창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및 언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립총회는 오는 5월 9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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