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16시 15분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산불 후 시작된 고단한 일상
[지역 속으로] '강원 산불 이재민 일상회복 지원 기획'신하림 강원일보 사회부 기자
산불은 끝났지만, 피해 주민들의 고단한 일상은 시작일 뿐이다.지난 4월12일자 강원일보 1면 강릉 경포 산불 기사 마지막 문장이다. 스트레이트는 사실만 담아야 하지만 이날은 절망감을 숨기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