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8시 58분
부산일보·매일신문·경남신문 조간 발행
지역 유일 석간지 부산일보, 매일신문, 경남신문이 2015년 1월1일을 목표로 조간 전환을 추진 중이다.부산일보는 ‘조간 전환 추진단’을 결성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간 전환 시 지국 운영, 부서…
안동MBC 대규모 명퇴 한발 뒤로
25명의 대규모 명예퇴직을 예고했던 안동MBC가 2명의 명퇴로 결론이 날 전망이다. 사측이 명퇴 조건으로 제시했던 재고용 조건을 번복하며, 갈등 끝에 23명이 명퇴를 철회했다. 노조는 이번 사태를…
강원일보 지령 2만호 맞았다
강원일보가 지난 19일 지령 2만호를 맞았다. 1945년 10월24일 ‘팽오통신’으로 시작한 지 68년10개월 만이다. 강원일보는 1982년 2월12일 지령 1만호를 기록했다. 이어 19…
구성원 옥죄는 지역MBC 비상경영
지역 MBC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경영 적자로 지난해부터 18개사 지역 MBC가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지만 임금 삭감과 명예퇴직 등 구성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어 갈등을 빚고 있다.지역사…
故박찬주 부산일보 전 사회부장 유고집 출간
부산 중앙고 동문들이 지난해 7월 폐암으로 사망한 고 박찬주 부산일보 전 사회부장을 추모하는 유고집 ‘어느 휴머니스트’를 이달 출간했다. 고인은 사회부장으로 재직하던 2…
충북도의회 원구성 파행…새누리-새정연, 책임공방전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원 구성을 마친 충북도의회가 초반부터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충북도의회를 장악한 새누리당과 소수당으로 전락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의장 선출 과정에서 잡음을 일으키…
소설은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창
▲ 포항CBS 조중의 본부장120년 전 풍전등화의 조선. 그해(1894년·갑오년) 동학농민혁명은 우리 근현대사에서 ‘평등’의 이름으로 일어난 최초이자 최대의 민중혁명이었다. 소설 ‘망국’은 동…
경기지사 선거 개표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피 말렸던 마감 전쟁
그 어느 때보다도 초박빙의 결과가 나왔던 6·4 지방선거의 짙은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경기도에 다시 선거의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7월30일, 무더운 날씨 속, 휴가 기간 동안 치러지는…
전북기협 ‘폴리널리스트’ 재입사 규제
선거 캠프나 자치단체 홍보라인에서 활동한 기자들의 언론사 복귀를 제한하는 움직임이 전북지역 기자사회에서 시작됐다.전북기자협회(회장 이균형)는 8일 선거 캠프와 자치단체에서 근무한 기자들…
지역MBC 6곳 특별상여금 체불
법원이 특별상여금 체불에 대해 “정당한 임금”이라고 판결하고 있지만 지역MBC는 상여 체불을 반복하고 있다. 올 들어 전주 등 6개 지역MBC가 특별상여금을 체불했다. 대전…
인천경기·충북기자협회, 지방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 개최
인천경기기자협회와 충북기자협회가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 검증을 위한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인천경기기자협회(협회장 강희)는 지난 19일 인천시청 2층…
광주광역시장 선거 강운태-윤장현 양강 싸움 예측불허
막판까지 대접전 예고…지역언론 ‘촉각’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했던 무소속 강운태·이용섭 광주광역시…
‘기자와 문인’ 이중생활에 빠지다
두툼한 책에 파묻혀 하루 종일 도서관에 있는 것이 마냥 좋았다. 손에서 책을 떼지 않았지만 차마 글을 쓸 거라고 상상조차 못했던 ‘문학’ 소녀는 어느새 기자와 작가, 두 개의…
유병언 출석 기다리던 검찰 3주간 허송세월…잠적하자 허둥지둥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지 한 달이 훌쩍 넘었군요. 세월호 사고가 발생된 지 5일째인 지난달 20일 인천지검에는 유씨 일가 비리 특별수사팀이 꾸려집니다…
충청일보, 68년만에 지령 ‘2만호’
충청일보가 22일 지령 2만호를 맞는다. 지난 1946년 3월1일 국민일보 제호로 창간한 지 68년 2개월만이다. 충청일보는 1977년 8월24일 지령 1만호를 기록했다. 이어 1993년 11월29일 지령 1만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