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8시 58분
잡음 끊이지 않은 새누리당 포항시장 경선
여론조사 반영방식 등 도마 새누리당 포항시장 선거 경선 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9일 공원식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대의원을 상대로 한 금품살포 의혹으로 전격 사퇴한 데…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현실로…그릇된 것들이 빚어낸 ‘참극’
4월 16일. 보도부 회의가 시작된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각. 전화벨이 울렸다. 여객선이 사고를 당한 것 같다는 제보 전화였다. 그저 단순한 좌초 정도로 여겼다. 계속되는 익명의 제보. 심각성을 더해…
3분이 3년 같았던 4월16일 아침
“동생, 큰일 났네. 진도에서 500명이 탄 여객선이 조난당해서 침몰하고 있다네. 인천에서 제주도 가는 배라는데 수학여행 학생들도 많이 타고 있다고 해서 걱정이네. 한 번 알아보소.&rdq…
2014 부산기자협회 체육대회 열려
인천경기협회 ‘막내 데이’ 개최
인천경기기자협회(협회장 강희)는 지난달 27일 수원시 인계동 한 식당에서 회원사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막내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인천경기기자협회 산하 9개 회…
부산MBC 비대위, 문철호 사장 출근저지 중단
부산MBC 비상대책위원회가 20여일간 진행해온 문철호 부산MBC 사장 출근 저지 투쟁을 잠정 중단했다. 부산MBC 비대위는 구성원들이 요구한 △자율경영 △공정방송 △노사상생에 대한 문 사장의…
강운태 시장 측근 구속 눈감은 지역신문
방송 주요 뉴스 다룬 반면 신문들 단신 처리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측근 2명이 6ㆍ4 지방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관권 선거’ 논란이 일고 있지만 광주지역 신문들은…
충남 출신 기자의 끝없는 ‘인천 앓이’
지역 기자들은 지역 파수꾼으로 불린다. 지역현안에 대해 비판의 시선을 견지해야 하지만 때론 뜨거운 가슴으로 지역사회를 보듬어야하기 때문이다. 지역에서 나고 자라난 터줏대감 출신의 기자가 많…
정년 앞두고 복직 투쟁 중인 해고자 보며 가슴 한켠이 먹먹
지난해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매주 월~수요일 24회를 연재한 기획 기사 ‘또 하나의 계급 비정규직’ 마지막 회를 출고하고서 ‘멘붕’ 상태로 일주일…
열악한 언론환경…기자들은 오늘도 뛴다
전국의 각 시·도기자협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2013 올해의 기자상’을 수여했다. 다음은 각 협회별 수상자 명단이다.■전북기자협회◇취재보도 부…
지역 무시한 ‘낙하산 사장’에 분노
지역MBC 사장 선임에 따른 후폭풍이 일고 있다. 부산MBC 사원들은 낙하산 사장에 강하게 반발하며 문철호 신임 사장의 출근 저지 투쟁에 무기한 돌입했다. 부산MBC 사우회와 지역 시민사회단체들…
대전ㆍ충남지역 언론 100년 역사 출간
대전ㆍ충남지역 언론 100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책이 출간됐다.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사장 정재학)은 18일 대전ㆍ충남지역 언론 역사를 전반적으로 다룬 ‘대전ㆍ충남 언론 100년&r…
전파연구원, 서울에 회의실…“반쪽 이전” 비판
오는 6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을 앞둔 국립전파연구원이 서울에 별도의 회의실을 마련하기로 하면서 광주·전남 지역 언론으로부터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
지역사회 성역에 돌직구를 던지다
지역MBC의 한 시사프로그램이 전국적인 화제를 뿌리고 있다. 이름부터 묵직한 울산MBC의 ‘돌직구40’은 지역사회에서 성역으로 여겨지는 기업체와 지방자치단체의 치부를…
“사람 죽은 게 구경거리냐” 유가족 절규에 취재 못하고 돌아서
여느 때와 다름없는 느긋한 평일 밤이었다. 지난달 17일 밤 10시, 회사 번호가 찍힌 전화벨이 울리기 전까지는. “경주에 리조트가 무너져 수백명이 매몰됐단다!” 다급하게 외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