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8시 58분
맛it다 - 경인일보 기자들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10여 년간 경인일보에 실린 맛집을 찾아서를 엮은 책이다. 경기도 31개 시군과 인천광역시 10개 군구로 세분화해 경인일보 기자들을 포함해 지역민들이 손꼽는 맛집을 정…
오늘은 용돈 받는 날 - 연유진 전 서울경제신문 기자
우리 아이에게 경제 교육의 기초인 돈 관리법을 어떻게 알려 주는 것이 좋을까? 이 책은 용돈을 처음 받아서 스스로 돈 관리를 해 보는 아이의 경험을 담은 생활 동화다. 용돈을 처음 받는 아이라면 누구…
지금 이 목소리를 듣는 것이 우리의 정의다 - 이문현 MBC 기자
버닝썬 사건에 대한 226일의 취재 기록이다. 2019년 1월 이 사건을 최초 보도한 저자는 버닝썬의 마약 유통 사건, 성범죄 사건, 탈세 사건에서 경찰과의 유착 의혹, 이후의 판결까지도 상세히 책에 담았…
힙 베를린, 갈등의 역설 - 이광빈 연합뉴스 기자 외
세계에서 가장 힙한 도시 베를린. 분단의 상처와 기억을 간직한 이 도시가 어떻게 그간의 갈등을 새로운 에너지로 전환해 공존과 저항의 도시로 힙하게 변모할 수 있었는지, 베를린에서 특파원과 학자로…
당신이 잘 있으면, 나도 잘 있습니다 - 정은령 SNU팩트체크센터장
19년간 신문기자로 공적인 글을 쓰던 필자가 마흔두 살, 뒤늦게 미국 유학을 떠난 이후 허기진 마음으로 써 내려 간 글과 다시 한국에 돌아와 칼럼니스트로 쓴 공적인 글 일부를 엮었다. 책의 제목인 당…
자본주의 키즈의 반자본주의적 분투기 - 이혜미 한국일보 기자
1989년에 태어나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만이 세상을 사유하는 유일한 인식 틀로 알고 자란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빌려 요즘 애들의 일견 모순되어 보이면서도 단단한 삶의 방식과 태도를 항변하듯 쓴 책…
중국 딜레마 - 박민희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중국 전문기자인 저자가 14년의 취재와 연구를 집약한 현대 중국에 대한 보고서다. 친중도 혐중도 아닌 눈으로, 현대 중국체제가 직면한 딜레마를 직시한다. 왕후닝 정치국 상무위원, 자오리젠 외교부…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혁명 - 송의달 조선일보 선임기자
1851년 창간 후 올해로 171년째 존속하고 있는 뉴욕타임스에 대한 탐구서이다. 저자는 1년 3개월에 걸쳐 뉴욕타임스에 대한 분석적 관찰을 토대로 이 책을 집필했다. 뉴욕타임스의 실상과 디지털 전환…
죄수와 검사 - 심인보·김경래 뉴스타파 기자
2019~2020년 검찰개혁이란 의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뉴스타파 연속보도 죄수와 검사 시리즈가 책으로 출간됐다. 책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20만회, 댓글 3만4000개 등 반향을 일으킨 당시 보도…
방사능 팩트체크 - 조건우·박세용
방사능을 잘 모르는 기자가 전문가에게 최대한 묻고, 또 물어봐서, 방사능에 대한 과학적 팩트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이 책은 방사능을 향한 막연한 공포를 해소하고 방사능에 대한 과학적 소통의 새로…
아무튼, 싸이월드 - 박선희 동아일보 기자
도토리 구매 열풍을 불러일으킨 싸이월드를 추억하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그래서일까. 나우누리, 하이텔부터 아이러브스쿨, 세이클럽, 프리챌까지 각종 플랫폼의 헤비 유저였던 저자가 싸…
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 - 박정훈 오마이뉴스 기자
전작에서 한국 남성 문화를 비판하고 남성들에게 같이 페미니즘 하자고 외쳤던 저자가 이번 책에선 한 발 더 나가 가부장적 세계를 깨부수고 젠더 질서를 재편하는 데 함께 나서자고 요청한다.책을 쓰는…
K리그를 읽는 시간 2 - 김형준·오지혜 한국일보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흥행 열기가 주춤했던 2020년 K리그. 한국일보 스포츠팀 축구담당 기자들은 K리그 팬들 대신 현장을 누비며 K리그의 역사를 간직한 이들,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사람들을 조…
현대 러시아 언론의 심층적 이해 - 권경복 전 조선일보 모스크바 특파원
러시아언론에 대한 통사(通史)적 접근을 시도한 책이다. 1980년대 중반 고르바초프의 글라스노스트에서 옐친, 푸틴 집권기에 이르기까지 러시아 언론을 개관하면서 통신, 인쇄매체, 방송, 인터넷매체…
카메라 렌즈로 날아든 새들 - 김진수 한겨레신문 기자
28년차 사진기자인 저자가 그동안 카메라에 담아 온 새들의 이야기를 어린이 독자의 눈높이에서 들려주는 책이다. 병아리 사진기자 시절 청계산에서 본 큰오색딱따구리가 인연이 되어 저자는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