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새 지회장에 이태형<사진> 기자가 취임했다. 이 신임 지회장은 지난달 27~28일 진행한 투표에서 총 97표 중 찬성 95표를 얻어 당선됐다. 지난 2008년 헤럴드경제에 입사한 이 지회장은 사회부, 증권부, 소비자경제부, 정치부 등을 거쳐 현재 산업부 재계팀에서 일하고 있다.
이 지회장은 “올해 헤럴드는 새로운 대주주를 맞았다. 우려가 없지 않지만, 기대가 더 크다”며 “팀과 부서 간 경계를 허물어 취재 현장이 유기체처럼 돌아가고 파편화된 편집국에 끈끈한 정이 넘치는 기자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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