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4일 06시 02분
새로운 인재가 전통매체 미래 연다
한국기자협회 온라인칼럼[최진순 기자의 온&오프(67)]
종합편성채널(종편)이 시청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종편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앞다퉈 나오는 것은 단지 종편 콘텐츠의 경쟁력 탓은 아니다. 지나치게 많은 사업자들이 한정된 광고재원을 둘러…
‘뉴스타파’ 그 이후
한국기자협회 온라인칼럼 [최진순의 온앤오프(66)]
기자, 수용자 협력하며 저널리즘 경쟁 촉발할 것해직기자와 현직기자가 힘을 합쳐 만든 <뉴스타파>가 '선관위 투표소 변경' 등 전통 매체가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이슈를 들춰내면서 뉴스 수용자의 관…
종편 이후의 신문은?
한국기자협회 온라인칼럼 [최진순의 온앤오프]
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종편) 4곳이 개국한 뒤 전체 미디어 시장은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 나날이 입지가 줄어드는 신문 시장은 또 어떻게 될까? 지금 이 시점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책…
집단지성, 디지털 부조(扶助) 나서야
한국기자협회 온라인 칼럼 [최진순의 온&오프]
민주화운동이 한창이던 1980년대 전후부터 시민사회는 언론운동을 활발하게 주도했다. 당시 국내 언론은 언론자유운동에 이어 언론민주화운동이라는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언론 내부는…
뉴스를 상품으로 만든다는 것은
한국기자협회 온라인칼럼 [최진순의 온&오프]
많은 언론사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뉴스를 상품화하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수준 있는 콘텐츠라면 시장에 얼마든 팔 수 있다는 기대감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언론사가 가진 이 기대감…
사설(私設) 방송 ‘나는 꼼수다’가 묻는다
인터넷 라디오 방송 ‘나는 꼼수다’의 인기가 파죽지세다. 다루는 주제부터 형식까지 파격 그 자체인 ‘나는 꼼수다’가 CNN과 ABC 등 내로라하는 미국…
소셜 네트워크 전략의 중요성 커진다
최진순 기자의 온앤오프(56)
뉴욕타임스가 지난해 3월 소셜 미디어 에디터(social media editor)를 임명한 것을 기점으로 올해 내내 전통매체는 소셜 열풍의 한 가운데로 진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한 독자 유입은…
소셜에디터 중요성 커지는 뉴스룸
최진순 기자의 온&오프(55)
트위터발 SNS(Social Network Service,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부흥이 페이스북으로 화룡점정을 찍는 분위기다. 국내 트위터 이용인구는 1백만명이 눈 앞이고 페이스북은 1백26…
모바일 패러다임에 선 뉴스의 운명
최진순 기자의 온&오프(54)
최근 전면적인 뉴스 유료화를 단행한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유료 등록회원 1만5000명. 지난 5월 말부터 1개월 가량 무료 가입기간을 진행해 무려 15만명을 추가 회원으로 확보…
언론사, UGC를 어떻게 해야 하나?
최진순 기자의 온&오프(53)
미디어 전문가들은 집단지성의 가능성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저널리즘적 잠재력만 보면 시민 스스로 자신들의 관심사에 참여해 발언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고 할만하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언론사와 소셜 미디어 접점 찾기
최진순 기자의 온앤오프(52)
주요 언론사 뉴스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간 결합 모델이 늘어나고 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활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정치뉴스로 명성을 구가하는 인터넷 신문 <허핑턴포스트>의 ‘…
상품으로서의 뉴스(1)
[최진순 기자의 온&오프(50)]
뉴스를 상품(commodity)으로서 접근하는 시도가 본격화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등장으로 온라인 저널리즘이 확장되고 새로운 유통 질서와 광고시장이 형성되고 있어서다. 뉴스룸 내부에서는…
아이 패드(iPad)와 올드 미디어
[최진순 기자의 온&오프(49)]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28일(한국시각) 큰 사이즈의 아이팟 터치인 아이패드(iPad)를 발표하자 전세계 올드 미디어들이 벅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콘텐츠 파트너로 참여한 뉴욕타임스의 경우 아이패…
국내 신문업계 뉴스 유료화 어디로 향하나
최진순 기자의 온앤오프(48)
뉴욕타임스가 20일 2011년부터 온라인 뉴스 유료화를 시행키로 하면서 국내 뉴스 미디어 업계의 움직임도 주목받고 있다. 무료 뉴스 서비스를 고수하고 있는 흐름에 변화 기류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여성 나체위 알몸 초밥 (naked susi)
여성의 나체 위에 회를 얹어 먹는 알몸 초밥(naked susi) 시식 장면이 지난달 한 케이블TV를 통해 방송된 뒤 부정적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성의 상품화를 부추겨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