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2일 11시 42분
뉴욕타임즈, 골프 등 접대규정서 배우자
[언론다시보기] 윤국한 재미언론인, 전 한겨레 워싱턴 특파원
6년 전 워싱턴특파원으로 처음 부임했을 당시 서울과 워싱턴의 취재환경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취재를 위해 공직자를 개인적으로 만나는 일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언론,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
미국의 2면에는 거의 매일 10건 안팎의 정정 기사가 통상 4단 크기로 실린다. 정정 보도의 대부분은 기사 작성이나 편집상의 착오로 잘못 표기된 사람 이름이나 단위, 수치 등을 바로 잡는 것이니 고급…
말보다는 실천이다
황우석 파동 이후 일부 신문과 방송이 사설과 칼럼 등을 통해 그동안의 관련 보도에 대해 자성했다.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의 최종 조사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서둘러 반성문을 쓴 언론도 있었다. 이번…
미국에서 본 ‘X파일’ 보도
L형, 미국에서는 지난 22년 간 의 저녁뉴스 앵커로 활약했던 피터 제닝스씨가 폐암으로 갑자기 세상을 뜬 일이 지난주에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특파원 시절부터 시작해 벌써 5년째인 이 곳 워싱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