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2일 09시 21분
상머슴 4년…그리고 남은 희망
이상기 한국기자협회장 이임사
회원 여러분. 지난 4년간 여러분 성원 속에 임기를 마치게 돼서 더할 나위 없이 반갑고 고맙습니다. 대한민국 기자사회의 ‘상머슴’을 자처하며 한국기자협회장을 맡았으나 돌…
저널리즘 회복은 우리의 책임
창립41주년 기념사
오늘은 한국기자협회가 이 땅에 태어난 지 41돌 되는 날입니다. 아시다시피 기자협회는 정권의 탄압에 맞서 언론자유를 지켜내고자 자랑스런 선배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선배들은 협회 설립과 함…
[상머슴 편지]‘언론다움’의 회복을 위해
49회 신문의 날을 맞아
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새순을 내고 꽃을 피워내는 봄은 역시 인생에서 청년기에 비유될 수 있겠지요?4월7일은 신문의 날. 1896년 이 땅에 자주독립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온 <독립신문> 창간일입니…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언론개혁과 발전 이루는 2005년을
한국기자협회장 2005 신년사
을유년 새해 아침이 밝아옵니다. 해방 60돌을 맞는 올해는 우리 기자들 모두 건강한 닭처럼 지혜롭고 부지런하고 활기차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꼭 1년 전 기자협회는 회원들의 바람을 들었습니다. 또 이…
그래도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편집인의 편지
갑신년이 이제 달포 가량 남겨두고 있습니다. 사회일반 못지 않게 언론계 역시 ‘다사다난’함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을 채비를 하는 우리들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불확실,…
역사와 국민 앞에 당당한 대한민국 기자
창립 40주년 기념사
꼭 40년 전 오늘, 우리의 선배기자들은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어떤 압제에도 뭉쳐 싸운다”는 기치 아래 한국기자협회를 탄생시켰습니다. 그분들의 투쟁정신은 지금껏 면면히 이어지며 한국언론 40…
당당한 '대한민국 기자'를 위해
한국기자협회장 2004 신년사
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내려온 비전(秘傳)에 따르면, 갑신년이라 하면 전쟁이나 국가적 분쟁 등 나라에 큰 일이 시작되는 첫해라고 합니다. 이는 재주 많고 변덕 많은 원숭이가 하늘의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