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04일 17시 39분
방송통신 구조개편위원회에 바란다
방송통신 구조개편을 위해 정부 차원의 본격적인 논의가 재가동된다고 하니 환영할 일이다. 지난해 봄에도 비슷한 움직임이 있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전력이 있어서인지 반응들이 제각각이다…
융합미디어 시대와 더블 컨버전스
미디어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21세기의 미디어 산업을 논함에 있어 항상 화두로 등장하는 컨버전스(Convergence)는 놀랍게도 그렇게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기원전 8세기에 그리스에서 시…
지상파DMB의 조속한 전국망 확대를 바라며
지난 수주일 동안 진행된 방송통신 융합과 디지털 콘텐츠 산업, 그리고 이동 멀티미디어 방송을 주제로 한 몇 차례의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표준이 단연 화두로 떠올랐…
디지털 미디어 관련 개별법 발의를 지켜보며
요즘 커뮤니케이션 정책을 전공하는 교수들이 모이면 의례하는 걱정이 있다. 바로 소년 소녀 가장에 대한 것이다. 왜 뜬금없이 소년소녀 가장이냐고 의아해할 독자들이 많이 계실 것이다. 바로 요즘의…
누가 승자여야 하는가?
커뮤니케이션 정책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일본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이 앞 다투어 관련 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과거 정치 사회 경제 정책의 하위 개념에 머물렀…
지상파DMB 유료화는 공익에 반하나?
왜 이리도 힘든가?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도 이런 저런 이유로 몇 차례나 그 시기를 늦추어왔던 지상파DMB가 사업자 선정 이후에 또 다시 중계망 구축과 단말기 보급이라는 복병을 만나 산고의 고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