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16시 15분
지상파-케이블 협상 장기화
재송신 갈등 ‘SBS 채널 변경’으로 불똥
지상파와 케이블의 재송신 협상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은 지난 5일부터 협상 시한을 거듭 연장하며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결론을…
KBS노조 19일 전면 총파업 돌입
"외부인 대체인력 투입 부당노동행위" 논란도
KBS노동조합(구 노조)이 총파업이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2011년도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지난 14일 근로시간 준수 준법 투쟁을 시작으로 부분 파업을 벌여온 노조는 19일 0시를 기해 전면 총파…
지상파-케이블 재송신 협상 또 연장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TV 사업자 간의 재송신 협상이 또 연장됐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케이블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은 15일 정오까지 협상을 매듭짓지 못하고 이날 자정까지…
KBS 양대 노조 파업 초읽기
KBS 양대 노조가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KBS노동조합(구 노조)이 14일 ‘백색파업’(준법투쟁)을 시작으로 파업에 돌입하기로 한 가운데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 노조…
지상파-케이블 재전송 협상 14일 결판
“일부 진전…추가협상 실시”
지상파와 케이블의 재전송 관련 협상이 14일까지 연장됐다.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1주일 간 지상파와 케이블 측이 진행해온 집중 협상 기간을 3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KBS, M…
미디어렙법 연내 처리 가능할까
여야 ‘집안 문제’로 후순위 밀려
여야가 12일 임시국회를 열어 미디어렙법 등을 연내 처리하는데 합의했으나 당내 혼란과 더불어 종편에 대한 입장차로 전망은 불투명하다.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8일 회동을 갖고 임시국회에서 새해 예…
“MBC 기자라는 사실이 부끄럽다”
젊은 기자들 ‘격정 토로’…“무관심이 가장 두려워”
“2005년 황우석 사태, MBC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욕설을 듣고 인터뷰를 거절당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외로웠지만 떳떳했습니다. 언젠가는 시청자들이 진정성을 알아줄 것이라고 믿었…
MBC 보도국 ‘부글부글’ 끓는다
취재현장서 배척·기자들 연쇄 성명…간부들은 해외연수
“입사 이후 처음으로 내가 MBC 기자라는 사실이 부끄럽다”MBC 보도국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다. 김재철 사장 취임 이후 꾸준히 제기된 MBC 뉴스의 연성화와 정권편향…
내년 1월 광고시장 보합세
코바코 광고경기예측지수
내년 1월 국내 광고시장이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보여주는 1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가 104.3으로 나타나…
한겨레, TJB ‘노근리 평화상’ 수상
한겨레 안수찬, 송경화 기자가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 주는 ‘제4회 노근리 평화상’ 신문부문 언론상을 수상한다. TJB대전방송 보도팀의 김석민, 노동현, 김세범, 김상기, 김경…
시민단체, 종편 ‘방송법 위반’ 고발
"종편 3사 편성규약 공표 안해"
조선·중앙·동아 종편이 방송법 위반으로 시민사회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언론·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조중동방송퇴출무한행동&rsquo…
SBS 독자영업, 코바코 협조 거부
"무허가 미디어렙에 지원 없다"
SBS가 5일 SBS미디어홀딩스 산하 미디어렙 미디어크리에이트에 광고판매를 위탁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독자영업에 돌입했다. 이에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SBS측에 어떤 지원과 협조도 하지…
KBS노조 총파업 투표 94.7%로 가결
KBS노동조합의 2011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총파업 찬반투표가 94.7%의 압도적 찬성률로 가결됐다. KBS노조는 지난 1일~7일 실시된 총파업 찬반 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2928명 중 2541명이 투표…
MBC 보직간부 해외연수에 돈 ‘펑펑’
노조 “6박7일 외유에 11억원 돈잔치” 비판
올해 사상 최고치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MBC가 보직 간부들을 대상으로 무더기 해외 연수를 실시하며 연말 ‘돈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MBC노조는 6일 성…
KBS 임금협상 결렬…파업 찬반 투표 돌입
양대 노조 6.5%·10% 인상 요구
KBS와 양대 노조의 임금협상이 끝내 결렬됐다. 각 노조가 임금교섭 결렬에 따른 총파업을 선언하고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함에 따라 KBS 노사 관계가 다시 경색될 조짐이다.전국언론노조 KBS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