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8시 58분
“저널리즘 위축 극복하고 희망 찾겠다”
한국기자협회 제40대 집행부가 새롭게 출범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 양극화 문제와 남북문제뿐 아니라 언론계 내부적으로 생존문제를 비롯해 기자 재교육문제, 복지문제 등 여러 현안들이 실타래처럼…
“따스하지만 깊은 눈으로…”
사회 부조리 고발하면서도 사람 냄새 ‘물씬’지난 15일 밤 방송된 제5백64회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황우석 교수팀의 논문조작 파동으로 대한민국 과학계가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에서도…
연예기사, 하루 수백건씩 쏟아져 나와
연예 매체의 무한 경쟁에 기인한 연예 기사는 매일 수백건씩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매체 당 최고 1백건 이상을 생산하는 곳도 있으며 기자 1인당 하루 10건 이상의 기사를 생산하는 곳도 있다. 연예 매체…
회사 눈치·기획사 눈치“속앓이만”
“조금만 비판적으로 접근해도 연예 기획사를 의식하는 회사의 입장 때문에 쓰고 싶은 기사를 쓰지 못합니다. 현장에 나가 취재하다보면 내가 기자인지 기계인지 회의가 드는 때가 많아요”기자 선배…
급격한 매체 증가… 속보 경쟁… “우선 쓰고 보자”
인터넷 연예 매체의 확산에 따른 기자들 간 보도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대부분의 연예 기사는 실시간 속보 경쟁 환경에서 연예 기획사 측의 보도자료에 의존하고 있으며 취재와 검증을 통한 기사 생산…
'작지만 강하다' …내일신문·아이뉴스24·이데일리·일요신문
2006년 언론계 화두 가운데 하나는 ‘생존’이다.물론 지난해 일부 언론사들을 중심으로 흑자가 예상되지만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절감으로 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특단…
지구촌 이야기, 우리의 시각으로
2006년 새해를 맞아 언론이 급변하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의 요구에 맞춘,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보도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방식의 보도물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 ‘황우석 파동’ 이후 ‘PD저…
“세상 혼란스러움은 수구세력 발호 때문”
2006년을 맞아 언론 현업3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언론노조, PD연합회, 기자협회를 이끌고 있는 3단체장들은 올해 언론계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적지 않다며 어려운 과제일수록 힘과 지혜…
2005년 한국언론의 반성과 새해 언론보도의 방향과 과제
참석자(가나다 순)백선기=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차기 방송학회 회장변희재= 런아시아넷 편집장설원태= 경향신문 여론독자부 차장한균태=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차기 언론학회…
개인 미디어·융합 미디어 ‘대세’
미디어환경에서 ‘변화’라는 단어가 2005년의 화두였다면 2006년은 ‘적용’이라는 단어를 조심스레 꺼내야 할 듯하다. DMB, IPTV 등 방송과 통신의 융합 현상에 따른 법제화 논의가 작년 한 해…
행복공동체 ‘KOREA’ 꿈꾼다
언론사들이 새해 독자들에게 선보일 특집기획물 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월드컵과 지방선거 등 굵직굵직한 행사가 예정돼 있는 2006년을 맞아 각 주요 언론사들은 연초 특집기획물과 캐치프레…
인터넷 매체 '성향 따라'
15일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의 “줄기세포는 없다”는 발언 이후, 인터넷 매체의 보도 내용도 성향에 따른 엇박자가 크다. 프레시안과 오마이뉴스 등은 ‘초지일관’으로 의혹을 보도하고 있고…
방송 ‘황교수 의혹’집중 제기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논란이 진실게임으로 파문이 확산되면서 방송 뉴스들도 진실 파헤치기에 나섰다. 특히 그동안 논란의 맥락에서 분명한 입장을 취하지 못했던 방송사들이 사실상 황 교수에 대…
신문, 국면마다 ‘오락가락’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논문 진위논란이 줄기세포 진위 공방으로 확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이 15일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줄기세포는 없다”라고 밝힌 뒤…
X파일에, 줄기세포에…바람 잘 날 없었다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올해 언론계는 유난히도 궂은 일이 많았다. MBC PD수첩의 취재윤리 문제로 언론사간 상호 비방보도가 난무했고,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진위논란, X파일사건 조…